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달재 휴양림 관리사무소 새롭게 단장

휴게실 매점 활용과 산책로 보강 배수로 정비 등

  • 웹출고시간2015.12.15 11:11:28
  • 최종수정2015.12.15 11:11:28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관문인 울고 넘는 박달재 옆에 위치한 중부권의 치유와 힐링의 휴양림인 박달재 휴양림 내 '관리사무소'를 새로이 단장해 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이용률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7월 사업을 시작해 총사업비 2억8천만원을 들여 지상 2층(175㎡)으로 새단장 했으며 공간 협소로 방문객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기존 관리사무소는 방문객의 또 다른 편의 제공을 위해 휴게실(매점)로 활용할 계획으로 현재 민간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 중에 있다.

여기에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인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 제천시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포함한 18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착공, 2017년도까지 휴양림의 낡은 숲속의 집을 개선(신축 4동, 개축 13동)하고 산책로 보강과 배수로 정비가 추진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속에서 힐링과 치유가 될 수 있는 산림문화 휴양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