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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2017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사업 발굴 나서자"

  • 웹출고시간2015.12.14 15:40:30
  • 최종수정2015.12.14 15:40:30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201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대상사업 발굴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1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 요구액 보다 더 적은 금액이 정부예산으로 반영되는 것을 감안, 올해보다 더 많은 요구액을 건의할 수 있도록 2017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에 집중해 달라"며 "타시도가 확보한 내년도 국비 사업계획을 참고해 우리 사업과 비교해보면 신규 사업에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내년 총선에 대비한 대규모 프로젝트 등의 개발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총선 양당 중앙당 공약으로 올릴 대규모 프로젝트 등을 양당 도당과 상의하고 사업을 선정해 총선공약으로 요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가뭄대책과 관련해서는 "저수지 준설 문제, 저수지 수고를 높이는 문제 등 그동안은 근본적인 가뭄대책이 아닌 제한적인 대책을 내놨다"며 "농어촌공사나 시·군에서 관리되는 저수지 등과 기타 하천에 대한 대대적인 가뭄대책에 대해 검토하고, 가뭄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우리가 오송에 바이오, 화장품 시설 등 많이 유치했다"며 "오송 임상시험센터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와 토론 등을 거쳐 꼼꼼한 계획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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