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14 14:24:55
  • 최종수정2015.12.14 14:25:02

봄~가을 야외에서 생활하던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비단잉어 1천500여마리를 올 겨울부터는 관람객들이 실내에서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 베어트리파크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은 반달곰과 각종 나무 외에 비단잉어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1천500여 마리의 각종 비단잉어가 수목원 입구 오색연못과 뒷쪽 송파정에서 화려한 군무를 뽐내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겨울철이 되면 별도 온실에서 생활하는 비단잉어들이 관람객들에게 개방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올 겨울부터는 봄~가을 야외에서 생활하던 비단잉어들을 실내에서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관람객들은 운동장 뒤 5개의 실내 수조에서 월동하는 비단잉어들을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만날 수 있다. 한편 수목원측은 겨울철 방문객들에게는 커피나 허브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료(2천원) 온실인 만경비원도 12월 한달 동안은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봄~가을 야외에서 생활하던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비단잉어 1천500여마리를 올 겨울부터는 관람객들이 실내에서도 구경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최근 실내에서 개방된 비단잉어를 구경하는 관람객들.

ⓒ 베어트리파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