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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4 13:19:46
  • 최종수정2015.12.14 13:19:46
[충북일보=청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8개 의료연구개발기관이 입주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의료연구개발기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12일 최종 입주승인했다.

이번에 입주승인을 받은 기관들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과 정부출연 연구소 등이다. 이번주 중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로써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민간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용지는 현재 공사 중인 원형지(27만㎡)를 제외하고 1필지 5천㎡ 정도만 남았다. 남은 1필지도 최근 입주 의향기업이 심사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분양하는 원형지 개발부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의약·바이오 분야가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의료연구개발기관을 지속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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