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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송인만 변호사 제20대 총선출마 선언

제천·단양 경제발전 위해 아낌 없이 노력할 것

  • 웹출고시간2015.12.14 11:56:40
  • 최종수정2015.12.14 11:56:40

송인만 변호사(53·새누리당)가 14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충북일보=제천] 송인만 변호사(53·새누리당)가 제20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송 변호사는 14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진 대한민국과 잘사는 제천·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총선출마 선언과 함께 대표적인 공약사항 두 가지를 발표했다.

첫째로 현재 세계 여러 나라와 체결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는 다양한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해 수입의 일정비율을 기금화 해 낙후한 지역 농촌사업을 보전, 발전시키는데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둘째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천·단양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스위스 못지않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함께 이뤄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끝으로 송 변호사는 "저는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열정을 갖고 꿈과 희망을 이뤄왔다"며 "20여년간 변호사 활동을 하며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과 인맥의 두터움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제천 의림초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1995년부터 현재까지 제천에서 변호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제천호스피스 운영위원과 사회복지법인 그루터기 감사를 맡고 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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