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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4 11:53:14
  • 최종수정2015.12.14 11:53:1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가 1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결산보고 및 2016년 주요업무계획과 회원 간 동호회 활성화를 통한 정보교류 및 협력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 고장 물품애용과 애경사 시 지역의 장례식장과 결혼식장을 이용하고, 충북도의 4%경제 실현과 괴산군의 인구 5만 달성이라는 군정시책에 부응키 위해 내 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익 협의회회장은 "앞으로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해 기업경영인들이 앞장서겠으며, 괴산군 경제성장은 물론이고, 충북 4%경제 실현의 주축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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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