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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4 10:39:58
  • 최종수정2015.12.14 10:39:5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경제활동의 기회제공을 위해 18일까지 근로활동에 참가할 대학생 및 내년 2월 고교졸업예정자 68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부모가 군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 자녀는 휴학생일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수의 학생 참여를 위해 2015년 여름철 근로활동에 참여했거나, 공무원 자녀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세대를 1, 2순위로 우선 선발하고 잔여인원은 23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2016년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로 군청 및 사업소 36명, 읍·면사무소에 24명이 배치된다.

충북도에 선발될 학생 8명은 충북도립대학 5명, 포도연구소 3명이 배치된다.

임무는 업무보조, 환경정비, 시설물 관리 보조 하게 된다.

임금은 1일 4만8천240원으로, 근무시간은 오전 9∼오후 6시 공무원 근무시간에 준하되, 부서형편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자치행정과(730-3165)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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