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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승강기갇힘사고 훈련 '우수'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5.12.13 13:47:33
  • 최종수정2015.12.13 13:47: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5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불시훈련에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해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90여 개 지자체가 훈련에 참여했다.

승강기 갇힘사고 실제훈련은 동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협조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갇힘사고 가상상황을 설정해 사고발생에서 부터 상황인지, 현장출동, 구조활동에 이르기까지 실제 상황처럼 전개됐다.

박홍래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제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상시 반복·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별 임무와 역활 숙달을 통해 사고 시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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