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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세종시 '비설계공모' 중 최고 인기

319가구 공급에 1만5천274명 접수, 평균 경쟁률 47.9대 1
145㎡ 펜트하우스는 2가구에 284명 접수,최고 경쟁률 기록
세종시민 경쟁률만 27대 1, 외지인 6천781명은 '헛물'만 켠 셈

  • 웹출고시간2015.12.12 18:14:03
  • 최종수정2015.12.12 18:14:05

대림산업이 지난 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3-1생활권 M4블록·총 849가구)'가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된 '비(非)설계공모'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면적이 가장 넓은 펜트하우스(사진 가장 윗쪽 5개 동 꼭대기층 각 1가구)는 일반 182.0대 1,이전기관 종사자 51.7대 1로 각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아파트 조감도.

ⓒ 사진 제공=대림산업
[충북일보=세종] 대림산업이 지난 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3-1생활권 M4블록·총 849가구)'가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된 '비(非)설계공모'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 별로 최고 18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모든 유형이 1순위 당해지역(세종시민)에서 마감됐다. 이에 따라 전체의 44.4%에 달하는 타 시·도 거주자 6천781명은 전혀 당첨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세종 '비설계공모'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

지난 10일 실시된 'e편한세종 리버파크 아파트' 일반청약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47.9대 1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된 '비설계공모' 아파트 중에서는 전체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 자료 제공=금융결제원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 아파트 319가구(특별공급 530가구 제외)를 대상으로 청약 1순위를 공급한 결과 모두 1만5천274명이 접수, 평균 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순위에서 우선 당첨권이 있는 세종시민만도 전체의 55.6%인 8천493명이 신청,평균 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된 '비설계공모' 아파트 중에서는 전체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올해 세종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설계 공모' 방식으로 공급된 2-1생활권 L4블록이었다. 포스코건설·계룡건설·금호건설 등 3개 업체가 공동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전체 765가구 중 252가구를 일반공급하는 데 모두 1만7천520명이 접수, 평균 6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업체들이 시공하는 2-1생활권 M7블록은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 전체 333가구 중 112가구를 일반공급하는 데 5천816명이 접수,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꼭대기층 최고 인기,왜?

대림산업이 지난 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3-1생활권 M4블록·총 849가구)'가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된 '비(非)설계공모'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림은 아파트 위치도.

ⓒ 자료 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아파트 전체 6가지 유형 가운데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것은 전용면적 145㎡형(펜트하우스·꼭대기층)이었다.

2가구 모집에 세종시민 284명,외지인 80명 등 총 364명이 접수해 182.0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세종시에서 분양된 전체 아파트 중 개별 주택형으로는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58평형인 이 유형은 확장비를 뺀 분양가가 3.3㎡(평) 당 1천30만원인 5억9천990만원으로,중소형에 비해 비싼 편이다.

하지만 세종시내에서 건립되는 아파트는 수도권 타 지역에 비해 대형 비율이 낮아 145㎡형의 경우 희소성이 높다. 게다가 모두 남향 배치이고, 펜트하우스에서는 금강·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국립수목원 등의 전망이 좋아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145㎡형에 이어 △99㎡ C형(65.8대 1) △99㎡ D형(54.3대 1) △99㎡ A형(38.4대 1) △99㎡ E형(34.2대 1) △99㎡ B형(29.1대 1)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이 아파트는 세종 신도시에서 그 동안 분양된 아파트 중 드물게 6가지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99㎡이상의 중대형이란 점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는 정부세종청사와 세종시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일반분양에 앞서 지난 8일 실시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분양'에서도 425가구 공급에 모두 1천980명이 접수,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분양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가장 큰 전용면적 145㎡형(펜트하우스)은 3가구 공급에 155명이 접수,51.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성해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는 올해 세종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유일하게 특별공급에서 미달이 1가구도 없어, 일반분양 경쟁률이 덩달아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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