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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1 11:02:16
  • 최종수정2015.12.11 11:02:1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을 받는다.

이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제고와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 선진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상황관리체계 구축, 인명보호대책 및 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실태,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 구축, 자연재난 예방홍보 추진실태 등 6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군은 신속한 상황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상황판단회의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협업기능별 실무반을 편성해 탄탄한 비상체계를 만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 재해·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 시설물 점검, 장비동원체계 확립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동이면 올목(적하리) 재해위험지구 등 12곳에 대한 인명피해우려 재해 취약지역 일제조사와 사전 예방대책 마련으로 인명피해예방 등재난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2016년 5월 20일 '방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무슨 일이든지 예방과 신속한 대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재난대책 업무 추진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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