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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2 17:25:11
  • 최종수정2015.12.12 17:25:1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1일 '2015 정책관련 학습동아리 및 학습연구년제 특별과제 연구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내 정책관련 5개 동아리의 연구회원과 학습연구년제 3개 팀의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1년간 추진한 연구물을 발표했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로 구성된 5개 학습동아리는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충북형 미래핵심역량에 관한 연구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을 통한 행복씨앗 학교 활성화에 관한 연구 △위기학생 지원 및 교권보호 방안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주제중심 교육활동을 통한 보편화된 어울림 교실 만들기를 주제로 각각 연구를 진행했다.

학습연구년제 특별연구교사 총 13명으로 이뤄진 3개 팀은 △공감의 뿌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및 치료 △MBSR(마음챙김 명상)을 활용한 평화로운 심성함양 △배움중심 수업설계 및 분석 등 3개의 정책과제를 수행해 왔다.

도교육청은 이번 보고회 결과물을 검토해 각급 학교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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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