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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소년수련시설 협약식 체결

청수년수련원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연맹 선정

  • 웹출고시간2015.12.10 16:49:35
  • 최종수정2015.12.10 16:52:43

10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청소년수련원과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곽정수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장, 박중겸 한국청소년충북연맹 총장(하나병원장)이 참석했다.

시는 청소년수련원과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위탁 기간이 만료되면서 지난달 수탁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수탁자를 선정했다.

청소년수련원에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선정됐고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연맹이 재선정됐다.

위탁운영 기간은 3년이며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수련시설 내 각종 시설물 등 수탁재산의 유지·관리 철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청소년의 자질 향상과 역량개발의 지원, 지역 청소년문화 활성화 지원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승훈시장은 "청소년수련원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수련활동 및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시설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운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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