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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자유시장 화재발생 대비 '도상훈련' 실시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대응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기능숙달 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5.12.10 13:27:23
  • 최종수정2015.12.10 13:31:09

충주소방서는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유시장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유시장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측 불가한 대형재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상황에 따라 긴급구조 통제단의 가동절차, 운영요원별 담당 임무숙지 및 반별 역할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사고에 대한 현장중심의 대응체제 확립을 점검, 보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자유시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현장에서 이뤄져야 할 통제단 각 부· 반별 임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주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해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 응원협정을 통해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지역 통제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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