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10 13:15:48
  • 최종수정2015.12.10 13:16:04

괴산 행복마을권 임대아파트 조감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주택난 해소를 위해 2018년까지 공동주택 1천가구 건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괴산읍에는 지난해 지역주택조합(신성미소지움) 아파트 170가구가 건립됐고 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 551가구가 완공(198가구) 또는 공사 중(353가구)이며, 지난 4월 착공한 괴산지안스필아이아파트 156가구는 2017년 준공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2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171 일대 9천738㎡의 터에 행복마을권 공공주택 건설사업(150가구)을 내년 하반기 착공한다.

LH는 지난달 이 임대아파트 건설 사업지구 지정을 받았고 신축 예정지 토지 수용과 설계, 사업계획승인 후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주 여건 개선이 인구 유입에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파트 건립을 위해 건설사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