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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0 13:11:45
  • 최종수정2015.12.10 13:11:4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15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통해 입상작품 6점을 선정했다.

옥외광고물의 바람직한 광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는 의류·헤어 7점, 음식·커피전문점 11점, 기타 2점 등 총 20점이 응모했으며 시는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입상작은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모두 6점이다.

심사결과 대상은 건물동측 면 광고물을 자체적으로 일괄 정비한 점이 높게 평가된 흥덕구 가경동 '메가폴리스(사진)'가 선정됐다.

금상은 커피전문점 '봄날'이 뽑혔으며 은상 2점에는 의류전문점 'MAHSIL(마실)'과 'Room103'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 2점은 제과점 '고로고로고로케', 미용실 '머리앤'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인 메가폴리스를 제외하고 나머지 당선작들은 모두 율량택지개발지구(주성동)에 있다.

시는 선정된 업소에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상패를 수여하고 청주시 지정 게시대 중 당선자가 선택한 3곳에 12주간 무료 홍보 혜택을 줄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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