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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6년 벼 보급종 신청 접수

오는 24일까지 7품종 106톤 공급 예정

  • 웹출고시간2015.12.10 09:24:47
  • 최종수정2015.12.10 09:24:4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가 쌀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2016년 군내에서 재배할 벼 보급 종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예시된 벼 품종은 추청, 삼광, 대안, 운광, 하이아미, 오대, 대보벼 등 7품종 106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단위는 1포당 20kg기준이며, 내년 1월부터 3월 중에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벼의 정부 보급 종은 엄격한 검사 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와 발아율이 놓고 철저히 정선 및 소독 처리돼 병충해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친환경 농가에서는 미 소독 종자를 신청할 수 있다.

공급 가격은 추후 고지할 예정이며, 신청은 관내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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