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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9 17:32:28
  • 최종수정2015.12.09 17:32:28
[충북일보] 사단법인 충북 언론인클럽이 오는 16일 오후 7시 청주 수암골 영광이네에서 '2015 정기총회 및 충북 언론상 시상식'을 연다.

올해 언론상 수상자는 '청주 주성사거리 지하차도 설치사업 실효성 논란'을 집중적으로 취재한 하성진(충청타임즈) 기자와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 산업재해 은폐 의혹'을 보도한 박현호·장나래(청주 CBS) 기자가 선정됐다. 이들은 충북 언론상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충북 언론인클럽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한다.

내년에는 초청 강연 등 교육사업, 지역 문화 유적·이슈 현장 답사, 회원 친목행사, 토론회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한덕현 충청타임즈 사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2009년 5월 창립한 충북 언론인클럽은 지난해 2월 사단법인으로 전환했으며, 90여명의 회원 들이 활동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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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