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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9 15:30:34
  • 최종수정2015.12.09 15:30:34
[충북일보=서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9일 "4·13 총선이 120여 일 앞으로 다가왔고, 오는 15일은 예비후보자등록일"이라며 "하지만, 선거구 획정 작업이 장기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고, 계파 갈등 등으로 당내 공천룰조차 협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상황에서 '깜깜이 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특히 헌법재판소의 선거구제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라 12월 31일이면 현행 선거구 제도는 자동 종료되고 사상 초유의 선거구 백지사태가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선거구 획저을 조속히 처리할 것과 공천룰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해 공개할 것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공약예산표' 공개도 요구했다. 공약에 들어가는 예산이 얼마인지 추계조차 못햇던 구태를 바로잡기 위해 총선 후보자 전원에게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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