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03 17:28:46
  • 최종수정2015.12.03 17:48:33
[충북일보] 3일 충북에서 눈길 교통사고 등이 잇따라 모두 5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보은군 서안면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상주방향 27㎞ 지점에서 A(42·여)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B(49)씨의 1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르던 차량 5대가 추돌하는 등 모두 14대의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같은 날 오후 1시55분께에는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면 가금터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추돌했다.

뒤이어 오던 차량 6대가 급정거하며 앞차를 들이받는 등 모두 10대의 차량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모두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