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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2 13:49:32
  • 최종수정2015.12.02 13:49:32
[충북일보=서울] 새정치민주연합이 노영민(청주 흥덕) 의원의 시집 판매와 관련된 사실관계 확인조사에 착수했다.

새정치연합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1일) 당무감사원은 노영민 의원 관련 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조원 당무감사원장은 이날 노 의원의 조사 자청 및 제기된 의혹 등을 고려해 곧바로 사실관계 확인 조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당무감사원은 사실관계 확인조사에 근거해 당무감사원 전원회의에서 감찰실시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또 문재인 대표가 노 의원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도 당무감사원 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한편, 노 의원은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정무직 당직자'다. 이에 따라 당규 6호(중앙조직규정) 5장(당무감사원) 103조 3항에 의거해 감찰 대상이 될 수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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