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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세종본부, 세종 1-3생활권 국민임대 입주자 모집

청주·유성·공주 거주자는 세종 다음 유리, 내년 11월 입주

  • 웹출고시간2015.11.29 15:51:49
  • 최종수정2015.11.29 15:51:49

LH세종본부가 전국 무주택가구원을 대상으로 세종시 종촌동(1-3생활권 M5블록)에 짓고 있는 국민임대아파트 입주 예정자 810가구를 모집한다.

ⓒ 지도 출처=네이버
[충북일보] LH세종본부가 전국 무주택가구원(11월 24일 기준)을 대상으로 세종시 종촌동(1-3생활권 M5블록)에 짓고 있는 국민임대아파트 입주 예정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29~46㎡형 전체 1천684가구 중 신청자격 미달 등으로 계약이 취소된 810가구(29㎡형 570,36㎡형 110,46㎡형 130)다. 접수는 11월 30일과 12월 1일(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LH세종본부 주택홍보관(세종시 어울로 247)에서 직접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4일,계약 체결은 같은 달 28~29일로 예정돼 있다.

가구 소득이 적을수록 입주 우선권이 주어지고, 소득 등급이 같을 경우 세종시(1순위)와 청주시·유성구·공주시(2순위) 거주자가 유리하다.

30년 이상 장기 임대되는 이 아파트는 보증금이 980만~2천750만원,월 임대료가 15만4천~25만7천원으로 민간임대아파트보다 파격적으로 싸다. LH세종본부 관계자는 "내년 11월 입주가 시작될 이 아파트는 400m거리에 12월 4일 문을 여는 'CGV세종' 영화관,2.5km 거리에는 국립세종도서관과 세종호수공원 등이 있어 입주자들이 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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