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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12월 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어린 왕자' 공연

  • 웹출고시간2015.11.29 14:06:21
  • 최종수정2015.11.29 14:06:21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이 창단 5주년 기념으로 12월 2일 오후 7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 226-1)에서 '어린왕자'를 공연한다.

ⓒ 포스터 제공=세종시
[충북일보] "사람들은 서울러 급행열차에 오르지만 정작 자신들이 무엇을 찾는지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늘 분주하게 제자리를 맴돌고 있을 뿐이에요.

하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아요. 마음으로 찾아야 해요. (소설 '어린 왕자' 중에서)"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이 창단 5주년 기념으로 12월 2일 오후 7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 226-1)에서 '어린왕자'를 공연한다. 생텍쥐페리의 같은 제목 소설을 모티브로 만든 '어린왕자'는 첨단 기법의 영상과 무대장치가 가미된 현대무용이다.

초대권은 세종시청 문화체육관광과(044-300-3414)나 시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얻을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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