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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입주기업들, '2015 벤처창업대전' 우수기업 표창

학연산·창업지원단 입주·수혜기업 (주)유비콤, (주)코아아이티, 솔레온 수상

  • 웹출고시간2015.11.28 09:19:52
  • 최종수정2015.11.28 09:19:52

왼쪽부터 (주)코아아이티 신동용 대표, (주)유비콤 조태원 대표, 솔레온 윤기훈 대표

[충북일보] 충북대 학연산·창업지원단 입주·수혜 기업들이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창조결제 벤처창업대전'에서 우수 창업기업으로 창업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중기청·미래부를 비롯한 14개 정부부처 및 경기도·부산시 등 지자체,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내일을 창조하다'란 슬로건 아래 창조경제 벤처·창업의 성공사례 전시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그간의 추진성과를 국민과 함께 소통·공유하고 벤처·창업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한 3개사((주)유비콤, ㈜코아아이티, 솔레온)는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창업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하여 자금지원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기업이며, 현재 2개사는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 입주해 있다.

㈜유비콤은 건물관리 필수 UbiAmi 무선원격검침시스템 및 전력절감시스템 Eco-G를 개발하여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및 LG전자, 한화, KT 등 대기업과 협력,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에도 진출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신기술창업전문회사이다.

㈜코아아이티는 IDC, NI/ITO, 생명통합정보시스템, 텍스트마이닝개발, SW개발 및 ERP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현재 오창 충북유플랫폼운영센터 3층에 입주하고 있다.

솔레온(Soleon)은 화장품 원료인 진주광택안료의 표면처리기술 전문개발 분야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신생기업이지만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성공하여 급성장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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