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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관리단 옥천군 영실애육원 초청,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5.11.27 15:36:05
  • 최종수정2015.11.27 15:36:05

대청댐관리단은 27일 영실애육원생들을 초청, 한국민속촌을 견학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27일 옥천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영실애육원 원생들과 지도사들을 한국민속촌으로 초청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실애육원 원생 및 지도사, 대청댐관리단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시대 전통문화 및 놀이기구를 함께 체험하며 지역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청댐관리단 이석천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고, 밝고 명랑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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