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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한 맘, 당당한 엄마' 프로그램 실시

18일까지 결혼이민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5.11.09 13:21:39
  • 최종수정2015.11.09 13:21:40

증평읍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이 원예치료를 통한'행복한 맘, 당당한 엄마'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18일 까지 3회에 걸쳐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증평읍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원예치료를 통한'행복한 맘, 당당한 엄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교육은 다문화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이 증진됨으로써 올바른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고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당당한 엄마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생활 꽃꽂이 △디쉬가든 △허브야 놀자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감과 성취감을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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