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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1 13:46:11
  • 최종수정2015.11.01 13:46:23

한국문화관광콘텐츠(주)가 지난 31일 자매결연 한 단양군 가곡면 보발1리에서 농촌 관광마을 활성화와 QR코드 등을 이용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온라인 농산물 판매 등을 위한 첫 단계를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 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충북일보=단양] 한국문화관광콘텐츠(주)가 지난 31일 자매결연 한 단양군 가곡면 보발1리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윤상도 가곡면장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 협약식 때 계획하고 준비했던 농촌 관광마을 활성화와 QR코드 등을 이용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온라인 농산물 판매 등을 위한 첫 단계를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 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현재 안드로이드만 지원 가능하며 아이폰용 앱은 현재 개발 중이고 연내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 앱은 앱스토어에서 '보발리'로 검색하면 보발리체험마을 이라는 이름으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보발리 각 마을에 대한 소개와 숙박, 특산물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다.

특히 체험여행이란 항목에는 보발리 각 마을별 여행 추천 코스가 소개돼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한 스탬프 체험여행 등이 제공돼 좀 더 효율적으로 보발리를 체험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본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들에게 앱 사용법을 설명하고 활용법을 소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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