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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30 12:12:46
  • 최종수정2015.10.30 12:12:4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통합시청사 건립방식 결정을 위해 추진 중인 '통합시청사 리모델링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2일 오전 10시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 7월 1일 합리적인 시청사 건립방식 결정을 위해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시청사 건립부지 내의 기존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적정성 여부 △대상범위 선정 및 소요사업비 산출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됐던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와 함께 사업비 범위별 대안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수준, 리모델링 시 경제적 타당성 분석결과 등이 보고될 예정이다.

시는 최종보고회를 거쳐 통합시청사 리모델링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성과를 도출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신축과 리모델링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시청사 확보방안 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건립방식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이 중요한 사안인 만큼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전문리서치 기관의 설문조사와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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