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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9 17:54:02
  • 최종수정2015.10.29 17:54:02
[충북일보]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9일 '2회 청주국제아트페어 특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주국제아트페어 특별상은 신진 작가들과 지역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작가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특별상 수상 작가는 고경남(3부·서양화), 김경섭(5부·서양화), 김길은(3부·서양화), 김수영(5부·서양화), 박지은(3부·한국화), 이규선(4부·서양화), 이임춘(3부·서양화), 김로이(4부·서양화), 금보성(야외 및 특별부스·서양화), 조경훈(4부·조각), 나기성(1부·공예), 박하영(1부·서양화) 등 12명이다.

시상을 마친 김호일 사무총장은 "작가 여러분의 하나하나의 작업들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재단과 공예관에 있는 전시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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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