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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5 19:06:15
  • 최종수정2015.10.05 19:06:15

청주상공회의소가 5일 주최한 '출향도민 고향 방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충북 출향인들이 비엔날레 관람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연고 출향 기업인·도민 201명과 지역인사 30여명은 청주상공회의소 주최 '출향도민 고향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 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방문.

이날 참가자들은 전담 도슨트와 함께 기획전을 관람하고, 아트페어를 돌며 공예품을 구입.

이명철(72·전 충북도민회 사무총장)씨는 "이번 비엔날레는 대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특별전 이승희 작품 '기억'이 도자기로 대나무 숲을 만들어냈다는 게 환상적으로 다가왔다"고 극찬.

이재수(77·서울동대문상가상인연합회장)씨는 "우리나라의 정서가 담긴 '달항아리'와 윤두리 공예공방의 옹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옹기를 보니 쌀이나 고구마, 감자 등과 옹기를 바꿨던 옛 생각이 났다. 마음에 든 작품을 구매할수도 있어 좋다"고 호평.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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