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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4 18:19:27
  • 최종수정2015.10.04 18:19:27
[충북일보] ○…한여름 단수 사고(지난 8월1~4일)로 부실한 위기대응능력이 지적됐던 청주시가 추석 연휴인 지난달 26~29일 당직사령을 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격상.

이승훈 시장도 추석 연휴 4일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다중집합장소와 주요 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한 고위 공무원은 "당직사령이 단수사고 이후 국장급으로 바뀐데다 시장님이 추석 연휴 내내 출근해서 사고없이 무사히 추석연휴를 보냈다"면서도 "다만 일부 공무원들은 연휴기간 시장님의 방문으로 긴장하며 근무한 탓에 피로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설명.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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