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04 13:23:29
  • 최종수정2015.10.04 13:23:29

세종시가 귀농이나 귀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도시농부교실' 을 열기로 하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9월 18~20일 시 조치원청사 마당에서 열린 '도시농업 행복 한마당'에 선보인 각종 이색 농작물.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귀농이나 귀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도시농부교실' 을 열기로 하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시 농업기술센터(연서면 월하천로 289)에서 오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6시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텃밭 가꾸기 △유기 농업 △작물별 재배기술 등 도시농업의 기초를 총 5회(20시간)에 걸쳐 배운 뒤, 마지막 회(11월 1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우수농장을 견학하게 된다.

세종시민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교육 이수가 가능한 사람이면 10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없으나, 실습 재료비 일부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044-301-271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