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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1 17:12:10
  • 최종수정2015.10.01 17:12:10
[충북일보] 상쾌하게 내린 비로 완연한 가을에 접어든 이번 주말 충북도내에서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3일 청주대학교 음악관에서는 '11회 충북도연합회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열린다.

도내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본국학기공, 율려기공, 창작국학기공 분야 중 선택해 경연을 펼친다.

3~4일 제천축구센터에서는 '3회 충북도연합회장기 풋살대회'가 진행된다.

전국 풋살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3세부, 16세부, 19세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등 6개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부 입상팀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같은 기간 청주 국민생활관에서는 '5회 충북도연합회장배 유소년농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30개팀 200여명 동호인들이 참가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한판승부를 펼친다.

옥천체육센터에서 '3회 전통스포츠 전국학생검도대회 및 무예대축전'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전국 검도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10개부), 개인전(14개부)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운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도민들이 1인 1종목을 선택해 자신의 건강과 삶의 활력소도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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