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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골프대회 성료

음성장학회에 1천만원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5.09.22 10:41:31
  • 최종수정2015.09.22 10:41:51

지난 21일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젠스필드CC에서 열린 제2회 음성상의 회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한 상공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젠스필드CC에서"장학기금마련, 제2회 음성상의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음성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참가한 상공인들이 장학기금을 모금해 음성장학회에 기탁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동참하고자 하는 뜻에서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상공인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상공인들이 모금한 1천만원의 장학기금은 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경기결과는 메달리스트에 ㈜두원환경 최두식 대표이사, 신페리오방식의 개인전 우승에 ㈜계림알엔엘 이우삼 대표이사, 준우승은 송강산업(주) 황순규 이사, 3위는 천안개발 이병민 대표가단체전 우승은 기업은행고객골프회팀, 준우승은 대소면기업체협의회팀, 3위는 음성상공회팀이 각각 차지했다.

설영건 음성상의 회장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상공인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이필용 음성군수는"음성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공인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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