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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1 19:38:28
  • 최종수정2015.09.21 19:38:28
[충북일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청주의 매력에 반해 3회째 비엔날레를 찾은 외국인 부부가 있어 눈길.

지난 2011년 청주와 첫 인연을 맺은 네덜란드인 마야 하우트만·얀 야압르트씨는 올해에도 청주를 찾아 개막 전인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같이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

이 부부와 비엔날레의 인연은 보석공예가인 아내 마야씨가 4년 전 인터넷으로 우연히 알게 된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응모하면서 시작.

그녀가 출품한 은팔찌가 은상을 수상하자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청주를 방문.

마야씨는 "이상협 작가의 은판을 두드려 만든 자기 작품과 한국나전칠기박물관의 '조약돌' 작품이 환상적"이라며 "키즈비엔날레와 한국전통공예 체험도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극찬.

오는 201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도 참석하겠다는 이들 부부는 오는 22일 네덜란드로 출국할 예정.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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