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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어촌公, 상수도 단수 피해지역 식당 돕기 나서

피해 입은 식당에서 단체로 점심식사 등 도움 줘

  • 웹출고시간2015.09.15 17:13:00
  • 최종수정2015.09.15 17:13:12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임직원들이 청주시 용암동에 소재한 단수피해 식당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8월에 청주 통합정수장 상수도관 이음공사 과정에서 발생된 3일간의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식당 돕기에 나섰다.

청주지사는 15일 청주시 용암동에 있는 한 단수피해 식당에서 전 직원이 점심식사를 하고 식당주인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청주지사 관계자는 "지난 여름에 예기치 못한 단수피해로 지역 식당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고 했다.

식당 주인은 "갑작스런 단수로 식당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사회에서 많은 위로와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농어촌공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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