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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6 14:33:23
  • 최종수정2015.09.06 14:33:2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지난달 1일부터 나흘간 발생한 수돗물 단수 사고와 관련, 주말에도 단수 피해사실신고접수를 받는다.

상당구는 맞벌이 부부나 혼자 사는 직장인들이 평일 주간에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 주말에는 용암1·금천·용담·영운·탑대성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 주말 접수를 받고 있다.

단수 피해사실신고 접수는 지난달 1~4일 발생한 수돗물 단수사고에 대한 피해사실 신고서를 동 주민센터와 구청·시청 민원실에서 접수받아 신속한 배상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추후 배상규모와 방법은 피해배상심의위원회의 결정 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수돗물 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은 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서 피해사실신고서를 내려받아 신고서를 작성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시청 민원실(상당구 상당로 155 시의회 건물 1층)로 직접 또는 팩스(043-201-1598)로 제출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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