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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3 16:48:09
  • 최종수정2015.09.03 16:48:09

김인숙 한벌로터리클럽 회장이 허경재 사무총장에게 감사의 떡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청주한벌로타리클럽(회장 김인숙)이 3일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허경재 사무총장과 김인숙 회장을 비롯한 이주운 부회장, 유복희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벌로타리클럽은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클럽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회원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청주한벌로타리클럽은 1990년 창립된 이래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문화공연 나눔행사, 청소년 선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인숙 회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서로 협력하여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고생하시는 조직위 여러분들을 위해 회원들이 떡을 준비 했으니 맛있게드시고 힘 내시라"고 격려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 유기농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농원(괴산군청 앞)에서 개최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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