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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 하이스트' 4일부터 분양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포스코·계룡·금호건설 공동 시공
최고 입지 조건,차별화된 디자인, 막강 브랜드 파워 자랑

  • 웹출고시간2015.09.03 17:12:40
  • 최종수정2015.09.03 17:12:40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해 2-2생활권에 이어 설계 공모로 아파트가 건립되는 세종시 2-1생활권의 P3구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포스코·계룡·금호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4일 세종시 민간아파트 모델하우스 단지(세종시 대평동 264-1)에서 '더 하이스트(THE HIGHEST)' 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1생활권 4개 구역 중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이 단지는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별화된 디자인

4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세종시 2-1생활권의 P3구역 '세종 더 하이스트(THE HIGHEST)'에 건립될 '랜드마크 디자인 타워동' 조감도.

ⓒ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국내 대표적 건설 3사가 참여하는 이 단지는 교통, 교육, 친환경 등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 하이스트는 △L3블록이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에 319가구 △L4블록이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 동에 765가구 △M7블록이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에 333가구 등 모두 1천41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L3블록이 57~59㎡ △L4블록이 57~120㎡ △M7블록은 84~124㎡형이다.

더 하이스트가 들어설 2-1 생활권은 세종 신도시에서 입지 조건이 가장 빼어난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단지 북동쪽으로 정부세종청사(중앙행정타운), 남동쪽으로는 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상업지역인 2-4 생활권이 있어 쇼핑,문화생활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세종시의 지하철'이라 일컬어지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L4블록 바로 옆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보육시설 1개 △초등학교 3개 △중·고등학교 각 2개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 공모를 거쳐 건립되는 다 하이스트는 테마공원, 생태 보행로 등 조경 공간이 특화된다. 특히 2개의 '랜드마크 디자인 타워동'을 중심으로 디자인도 일반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일부 동에 조성될 '스카이 커뮤니티'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공중 정원,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맘스라운지 등도 들어선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용면적 101㎡C형에는 다락방, 107㎡G형에는 지하 스튜디오가 각각 제공된다.

◇막강 브랜드 파워

4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세종시 2-1생활권의 P3구역 '세종 더 하이스트(THE HIGHEST)' 위치도.

ⓒ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세종 더 하이스트' 시공업체들은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특히 1994년 종합 엔지니어링-건설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포스코건설은 그 동안 세종시에서 분양한 아파트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1년 10월 1-5생활권에서 분양한 '포스코 더 샵'의 경우 186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데 1만1천713명이 접수,당시까지 세종시내 최고인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현대와 함께 분양한 2-2생활권 M4 블록은 185가구 공급에 1만1천764명이 신청,64대 1로 종전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70년 창립된 계룡건설은 충청권 최대 규모 건설사이고,금호건설은 40여년 역사를 자랑한다. ☏044-867-7116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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