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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3 16:37:10
  • 최종수정2015.09.03 16:37:10

한국교통대 행복나무봉사단(회장 강도연·사회복지학과 4학년) 단원 39명은 지난달 30일 충주시 주덕읍 풍덕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행복나무봉사단(회장 강도연·사회복지학과 4학년) 단원 39명은 지난달 30일 충주시 주덕읍 풍덕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나선 학생들은 고추, 복숭아 등 농작물을 수확을 돕고 마을 농가 환경 정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농민과 대학생간의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도연 회장은 "인근 지역 대학생으로서 농촌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뵙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생각보다 큰 고마움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학생활 중 나눔과 배려 실천 및 자원봉사 교육, 지역 내 봉사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창단된 행복나무봉사단은 올해로 3년째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약 150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앞으로 인근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비즈공예,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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