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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3 14:02:16
  • 최종수정2015.09.03 14:02:16

옥천경찰서 안내파출소 준공식이 3일 현지에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3일 오전 옥천군 안내면 소재 안내파출소에서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 박덕흠 국회의원, 김영만 옥천군수, 함승덕 충북도립대학총장 등 주요인사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파출소 준공식을 가졌다.

안내파출소는 그동안 낡은 건물로 근무 경찰은 물론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면서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오던 중, 파출소 앞을 지나는 37번 국도의 확장으로 새둥지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한 안내파출소는 넓은 주차공간을 구비했고, 사무실, 직원 휴게실을 구비해 직원 및 민원인 편의 위주로 설계됐다.

이우범 서장은 "묵묵히 자신들의 소임을 다해온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점, 주민들께도 보다 편안한 가운데 치안서비스를 제공 받으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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