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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10월20~24일 개최

KTX오송역 일원…글로벌 바이어 600명 참가 전망

  • 웹출고시간2015.09.03 11:19:42
  • 최종수정2015.09.03 11:19:42
[충북일보] 충북도가 '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다음달 20~24일 KTX오송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바이어 유치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개국 빅바이어 350여명이 박람회 참가를 확정됐다. 300여명의 중국 빅바이어도 참가를 희망하고 있으며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번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중심의 산업전시회로, 기업 간의 거래를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목적으로 열린다.

무역협회를 통해 유럽 등에서 80여명의 바이어와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 2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글로벌 바이어들이 총 6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뷰티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충북 오송을 대한민국 화장품뷰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총 150여개의 국내외 우수 화장품 뷰티 제조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한 기업과 해외 바이어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1대 1 수출 상담을 하게 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해서는 마켓관과 뷰티체험관이 운영된다. 국제화장품컨퍼런스, K-뷰티 포럼 등 학술행사도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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