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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축제 '4회 솔라페스티벌' 개막

5일까지 청주첨단문화산단 일원에서
전시·체험·학술대회 진행

  • 웹출고시간2015.09.02 09:28:52
  • 최종수정2015.09.02 18:28:56
[충북일보] 태양광 축제인 '솔라페스티벌'이 3~5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뒤편)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솔라페스티벌에는 태양광 관련 기술·제품 전시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태양광에너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태양광에너지의 비전과 태양광 발전원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태양광 미래관', 태양광 관련 제품들이 소개되는 '기업관' 등 다양한 주제관이 선보인다.

△초·중·고등부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 △태양광 제품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태양광 산업·기술동향세미나 △대학생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대회 △태양에너지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태양의 땅' 충북을 알리고 태양광 산업의 비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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