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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2·은5·동3 획득

10월 전국체육대회 메달 획득 전망 높여

  • 웹출고시간2015.08.26 10:57:47
  • 최종수정2015.08.26 10:57:52

충주시청 남녀 조정팀이 '제5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남녀 조정팀이 '제5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남자일반부 11명, 여자일반부 8명 등 총 19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무타페어(2-) 부문 박우민·김경민(남자), 중량더블(2X) 부문 조수잔·정연정이 각각 금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또한 싱글스컬(1X) 부문 한종근(남자), 쿼더러플스컬(4X) 부문 이윤희·조수잔·이수빈·정연정, 무타페어(2-) 부문 이수연·김수진, 경량급 싱글스컬(L1X) 부문 이시인, 싱글스컬(1X) 부문 이수빈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경량급더블스컬(L2X) 부문 김지욱·백문규(남자), 경량급싱글스컬(L1X) 부문 정지혜, 경량더블스컬(L2X) 부문 이시인·정지혜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유병철 여자조정팀 감독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충주시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수들이 열심히 땀 흘린 결실"이라며 "앞으로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한 훈련을 잘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로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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