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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6 18:37:34
  • 최종수정2015.08.16 18:37:34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지난 1~4일 발생한 대규모 수돗물 단수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특위) 구성 여부와 시기를 놓고 분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민심 수습을 위해 김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지난 13일 수돗물 단수 피해지역 주민들과 접촉.

의장단이 용암2지구 상가번영회, 금용상가번영회, 외식업상당지부 등을 방문해 피해사항을 청취한 자리에서 주민들은 "시의회 차원에서 철저한 감시와 조사를 해줄 것"을 재차 촉구. 이달 말 해외 연수를 앞두고 있는 시의회는 특위 구성과 해외연수는 별개라며 17일 피해지역 민생탐방을 또 한 번 예고. 그러나 싸늘해진 단수 피해 지역 민심이 수습될 지는 미지수.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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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