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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6 09:28:50
  • 최종수정2015.08.06 09:28:53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1박2일로 구성된 '월악산 캠핑스쿨'을 운영한다.

[충북일보=충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캠핑인구의 급증에 따라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월악산 캠핑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악산 캠핑스쿨은 '흔적없는 캠핑-안전활동, 이웃배려 자연존중'이라는 슬로건으로 6가지 캠핑약속을 만들어 실천하는 국립공원형 캠핑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박 2일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국립공원 캠핑약속 알아보기, 안전한 캠핑활동,유용한 매듭법, 국립공원 캠핑 약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정은 8월22~23일,9월19~20일,10월17~18일,11월7~8일이다.

월악산 캠핑스쿨은 가족 단위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각 프로그램 일정에 맞는 예약일자에 전자메일(jokissu@knps.or.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 또는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043-653-3250)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철 탐방시설과장은 "캠핑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만큼 '흔적없는' 올바른 캠핑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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