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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문화예술 日 니가타 물들인다

6일부터 문화주간 행사 참석… 공연·공예·사진 등 교류

  • 웹출고시간2015.08.05 19:20:59
  • 최종수정2015.08.05 19:20:59
[충북일보]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가 일본 니가타에 청주의 문화가치를 알린다.

청주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니가타시 문화주간 행사에 참석해 공연, 공예, 사진, 캘리체험, 도시홍보 등 문화교류를 펼친다.

윤재길 부시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한다.

니가타 행사에서는 동아리경연대회 청소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드림아이'와 공연전문단체인 '댄스스트릿츠'가 니가타와 칭다오의 공연팀과 교류공연을 한다.

섬유작가 이소라씨의 조각보 작품과 솟대장인 조병묵씨의 솟대작품, 붓장인 유필무씨의 비단붓, 금속활자 인판과 직지영인본도 전시된다.

가로수길, 상당산성, 청남대, 국립청주박물관, 성안길 등 청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서예가 김종칠씨의 캘리체험과 한국의 전통 다도체험도 전개된다.

이 기간중 청주와 니가타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포럼도 열린다.

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사무국과 충북문화예술포럼이 일본 니가타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포럼에는 김승환 충북대교수가 '동아시아문화공동체와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일본에서는 니가타 소오도리축제 부회장인 노도 다케시(能登 剛史) 등이 참여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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