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GS리테일과 업무협약

항공사 최초 하늘 위 편의점 서비스 제공
국제선 이용 고객 GS25 상품 사전주문 구매 후 기내에서 이용

  • 웹출고시간2015.07.31 10:43:47
  • 최종수정2015.07.31 10:43:47

30일 오후 서울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회의실에서 김정식(왼쪽 2번째) 이스타항공 대표와 허연수(오른쪽 2번째) GS리테일 대표가 양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충북일보] 이스타항공과 GS리테일이 특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는 GS리테일 본사 회의실에서 양사간 상호 협력 및 전략적 제휴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GS리테일과 함께 향후 다양한 상품공급과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사 최초로 국제선을 이용하는 탑승 고객들에게 GS25 편의점의 상품을 사전구매 주문해 기내 및 여행지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스타항공과 GS리테일은 향후 고객주문시스템 구축해 기내서비스 주문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고, GS25는 주문된 상품을 이스타항공에 배송해 고객들은 사전 주문한 물품을 기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6월부터 기내식 사전주문 판매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이번 GS25 상품주문 서비스까지 확대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항공사 최초로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0일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GS25에서 판매하는 물품과 항공기내 및 여행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식음료류, 다과류, 위생용품, 여행용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GS리테일과의 혁신적인 업무제휴로 하늘위의 편의점 서비스를 통한 탑승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항공사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