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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이사장 8월 5일 서해직항로 통해 평양 방문

평양산원·애육원·아동병원·묘향산 등 방문 예정

  • 웹출고시간2015.07.30 14:34:32
  • 최종수정2015.07.30 14:34:32
[충북일보]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사진)이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 평양을 방문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이사장이 8월 5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8월 8일 오전 11시 평양을 출발할 때까지 3박4일 간 북한에 체류하게 된다"고 밝혔다.

방북 경로는 서해직항로이며, 이스타항공을 이용한다.

이 이사장은 평양 체류시 북한측과 합의한 대로 평양산원, 애육원, 아동병원, 묘향산을 방문하고, 숙소는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2011년 조문 방문시 사용했던 백화원초대소와 묘향산 호텔이다.

이 이사장의 평양 방문시 전달할 선물은 이사장이 직접 뜨신 털목도리와 의료·의약품 등이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이희호 이사장의 평양 방문이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크고 언론들의 관심이 많은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추측성 보도로 인한 오해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 방북 수행원 명단은 출발 당일인 오는 8월 5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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