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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농촌돕기·집수리 봉사 등 민생투어

옥수수 농장서 농촌일손 돕기 · 도배작업 등 집수리 봉사

  • 웹출고시간2015.07.30 13:15:56
  • 최종수정2015.07.30 13:16:06

30일 오전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앞 줄 앉은 이)이 국회 입성 1년을 맞아 자신의 지역구인 충북 충주시 살미면의 한 옥수수 농장에서 당직자·당원과 함께 옥수수 수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종배의원 사무실
[충북일보=충주] 지난해 7·30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주)이 국회 입성 1년을 맞아 지역에서 농촌일손 돕기와 집수리 봉사 등 민생투어에 나섰다.

이 의원은 당직자·당원과 함께 30일 오전 9시 충주시 살미면의 한 옥수수 농장을 찾아 바쁜 일손을 돕고, 극심한 가뭄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땀 흘려 열심히 일한 농민을 격려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한 당원은 "날씨가 너무 무더워 옥수수를 따고 옥수수대를 베는 동안 이 의원을 비롯한 참가자 모두 구슬땀으로 온몸을 적셨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어 충주시 교현동의 홀로 사는 노인댁을 찾아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와 소독을 하는등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의원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수시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30일 오전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이 국회 입성 1년을 맞아 자신의 지역구인 충북 충주시 교현동의 한 홀로사는 노인댁을 찾아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종배의원 사무실
이어진 당원·당직자와의 오찬에서 이 의원은 "지난해 7·30 재보궐 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국회입성 후에도 늘 격려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충주는 2020년 이후에는 수질오염 총량제가 적용돼 공적개발 여건이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충주발전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며 "국회의원, 충주시장, 시·도의원, 시민이 함께 중단 없는 충주발전과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등원 6개월 만인 지난 2월 정책위 부위원장을 맡은 이 의원은 충북 유일 여당 국회 예결위원과 신임 원내지도부 체제에서 충청권 유일 원내부대표로 잇따라 선임되면서 당내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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