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용객 75%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또 가고 싶다"

보은군, 상반기 설문조사 3회… 재방문 51%로 가장 높아

  • 웹출고시간2015.07.30 10:39:28
  • 최종수정2015.07.30 15:26:4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충북알프스휴양림이 여름 휴가철 이용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의 75%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을 재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방문 현황에 따르면 2회가 22%, 3회가 51%, 4회 2%로 조사됐다.

휴양림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휴양림 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96%의 이용객이 만족으로 응답했다.

세부적으로는 찾아오는 길에 대한 만족도는 89%, 직원 친절도는 96%, 편의시설 만족도는 95%, 기타 부대시설 만족도는 97%로 나타났다.

기타 현황으로는 충북도민이 58%, 타지역이 42%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30~40대가 78%를 차지했다.

보은군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건의된 식탁부족, 바비큐 시설 비가림 설치, 어두운 야간 조명 등의 이용객 불편 사항을 개선해 앞으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전국 으뜸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